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령 뉴기니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뉴기니 섬은 16세기 무렵부터 서양인들의 여러 탐험을 통해 인식되었다. 1512년 [[포르투갈]] 상인들의 발견을 시작으로 서양 열강들은 이곳에 진출하기 시작했다. 특히 [[대영제국]]과 [[네덜란드 제국]], [[스페인 제국]], 그리고 [[독일 제국]]이 뉴기니 섬에 관심을 보였다. [[1793년]] 영국의 무역회사인 [[영국 동인도 회사]]는 뉴기니 섬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으나, 네덜란드와 충돌하자 [[1824년]] 뉴기니 섬 서쪽에 한해 네덜란드의 권리를 인정하게 된다. 이 뉴기니 섬 서쪽은 [[네덜란드령 뉴기니|네덜란드령 동인도]]가 되었고, [[1898년]] 부터 [[1962년]]까지 [[네덜란드 동인도 회사]]가 경영하게 된다. 뉴기니 섬 동쪽은 영국이 [[1884년]] 점령했으나, 뉴기니 신티케이트의 오토 핀쉬(Otto Finsch)는 영국에게 뉴기니 북부와 비스마르크 제도(Bismarck-Archipel) [* [[멜라네시아]]와 오늘날 [[파푸아 뉴기니]]의 일부 지역]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였다. 그 후 [[1884년]] [[11월 3일]] 비스마르크 제도에 속한 마투피(Matupi) 섬에 독일 함장들이 독일 국기를 꽂았다. 이리하여 뉴기니 섬 동북부는 독일 제국의 권한이 되었고, [[1885년]] [[5월 17일]] 이곳을 차지하여 '[[빌헬름 1세|카이저빌헬름]]슬란트(Kaiser-WilhelmsLand)'라고 불렀다. 이로써 뉴기니 서부는 네덜란드가, 동남부는 영국이[* 뉴기니 섬의 동남부(영국령 뉴기니)는 [[1906년]]에 영국이 [[호주]]에게 이양함, 이후 이곳은 파푸아(Papua)로 이름을 바뀐다. 오늘날 [[파푸아뉴기니]]의 국명이 여기서 유래되었다.], 동북부는 독일 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. 독일 제국의 은행가이자 사업가였던 아돌프 폰 한제만(Adolph von Hansemann)은 1882년 남태평양 식민회사인 뉴기니 신디케이트를 창설했다. 이후 1884년 5월 동료들과 함게 뉴기니 컨소시엄(Neuguinea-Konsortium)으로 재설립했다가 [[1885년]]에 뉴기니 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한다. 그는 1884년 8월 당시 독일 제국의 재상이었던 [[오토 폰 비스마르크]]로부터 뉴기니를 경제적으로 식민 통치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. 폰 한제만은 뉴기니 섬 동북부에 독일 회사의 지점들을 설치하였다. [[1885년]] [[5월 17일]]에는 독일 황제로부터 보호장을 받고, 카이저 빌헬름란트 지배권과 비스마르크 제도 경영을 양도받았다. [[1886년]] [[12월 13일]]에는 뉴기니 컴퍼니 경영 지역에 북 솔로몬 군도가 추가된다. 뉴기니 컴퍼니는 본국으로부터 양도받은 지역에 대한 자율적인 지배 경영권을 가지고 있었고, 독일 황제가 인정한 지역을 소유하거나 독자적으로 그 지역과 협약을 채결할 수 있었다. 즉 뉴기니 컴퍼니는 독일 제국의 노골적인 후원을 받는 국책기업(國策企業)이었다. 그러나 1890년대에 들어 뉴기니 컴퍼니가 파산할 위험을 보이자 독일 제국은 [[1898년]] 뉴기니 컴퍼니 산하의 뉴기니 식민지들을 직접적으로 통치하게 되었다. 다만 뉴기니 섬 내륙부 지역은 교류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해안 지역과 그 근교만 통치했다. [[1898년]] [[미국-스페인 전쟁]]이 발발했고, 스페인이 이 전쟁에서 패전함으로써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[[괌]]은 미국이 차지하게 되었다. 전쟁을 주시하고 있던 독일제국은 [[1899년]] 패전한 스페인으로부터 팔라우, 캐롤라인, 북 마리아나 제도를 사들여 독일령 뉴기니에 포함시켰다. [[1914년]] [[제1차 세계대전]]이 발발하자 연합국에 속한 [[호주]]의 군대가 동년 8월에 독일령 뉴기니를 공격하여 중심지인 심슨하픈(라바울)을 함락시켰고 카이저 빌헬름란트, 비스마르크 제도, 솔로몬 제도, 나우루를 점령했다. 북 마리아나, 캐롤라인, 팔라우, 마셜 제도는 일본 제국이 점령하였다. [[1919년]] 전쟁이 끝나고 동년 [[6월 28일]], 독일은 연합국과 [[베르사유 조약]]을 채결했다. 베르사유 조약 제119 조는 "독일의 모든 [[해외 영토]] 및 이권을 연합국 이사국들에게 양도한다"라고 규정되어있다. 이로인해 독일 제국은 해체되고, 독일 제국의 해외 영토는 연합국에 속한 각국에게 분할되었다. 뉴기니 동북부는 [[영국]]이 차지했으나 이후 [[호주]]에게 이양되었고, 사모아는 같은 방식으로 [[뉴질랜드]]가 차지하였다. 솔로몬 제도는 영국이 그대로 위임하였다. [[일본 제국]]이 점령한 미크로네시아 지역은 [[남양군도]]라는 이름의 [[위임통치령]]으로 차지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